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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D.C마트와 천원샵


요즘에는 다이소 이후에 많은 천원샵과 D.C마트들이 있습니다.

너무 많이 있죠..

다이소는 아시다시피 조건도 까다롭고 돈도 많이 드는편이지만,
다양한 제품들과 이미지로 3개월 후 창업까지 잡혀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창업자들의 생각도 한몫 하고 있는듯합니다.
다이소를 하고 있다고 하면 그냥 D.C마트라고 하기 보다는 좀 더 있어보이기도 하겠죠~~

다이소는 제품 자체는 저렴한 제품들을 팔고 있지만
소자본 창업은 아닌것같고
그외에 많은 독립적인 또는 조그마한 그룹을 이루고 있는 마트들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몇개의 큰 물류창고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소개를 받고 그곳에서 제품들을 사다가 약간의 마진을 붙여서 장사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그 도매처라는게 많지 않다보니까 대부분 비슷한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약간의 가격차이만이 있겠죠.

저도 장사를 해 봤지만,
매일 비슷한 제품들 갖고는 힘듭니다.
변화를 주면서 장사를 하려면 많은 거래처를 다니면서 거래선을 확보를 하던지 아니면 대부분 갖추어져 있는 거래처를 잡아야 합니다.

쉽지 않은일입니다.

거래처들도 많이 힘든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제가 알던 거래처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경기 탓이기도 하겠지만,
덩치를 키우면서 많이 힘들어진듯합니다.

그렇지만 덩치를 커져야 많은 장사 하는 사람들을 잡을수 있다보니,
키우지 않을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다 보니 회전이 않되서 버티기로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소자본으로 시작을 해서 천원샵이나 D.C마트등을 생각하시다면
좋은거래처와의 관계가 많이 중요하다는걸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른사람의 말에 현혹되기 보다는 직접 잘알아보시고
거래를 해 보면서 좋은 거래처들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