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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리부트 소감

여지껏 툼레이더를 즐겨본적은 없는걸로 기억이 됩니다.
아마 전략게임과 총게임에 몰두하다 보니 그외의 게임장르에 관심이 없었죠..
그러던중 평이 너무 좋다고 말들이 많기도 하고 나름 최고의 시스템을 갖춘 컴퓨터를 갖게 되면서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덤벼들게 되었습니다.

해보고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만드는 게임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끔찍한 장면이 많아서 좀 눈이 지푸려지기는 합니다. 스토리상 필요하겠지만 수많은 시체와 피등 조금~~그렇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라라에 대해서는 짧은 바지를 입고 섹시하다는 이미지로 많이 어필을 하는 캐릭터 였습니다. 코스프레를 하시는분들도 대부분 그렇게 표현을 하셨구요.
이번편은 그런 이미지 보다 힘들게 힘들게 다치면서 풀어나가는 모습입니다.
영화의 장면들을 제가 조종하는 느낌도 들구요..
이제는 많은분들이 해 보셨겠지만 아직 해보지 않으신분이 계시다면 재미는 확실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