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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가입자 70만명돌파 란 글을 보고


아이폰을 산지도 5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12월에 나오고 일주일만에 샀었는데, 지금도 아주 후회 없이 잘쓰고 아이폰과 잘지내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사기전에 요금이 많이 나온다는 루머와 AS문제 , 윈도우 시스템이 아니라는거에 대한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날도 긴출장을 끝내고 왔던 터라 피곤했지만,
동네에 친한 핸드폰 가게가 있어서 아이폰 구경이나 하고 가자는 생각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삼성pda폰을 쓰고 있었는데 출장 가서 전화가 않켜지기도 하고 혼자 꺼져있는 경우도 있어서 바꿀 필요성은 있었죠~~~

샘플폰을 딱 보고 몇번 눌러보고 하니까 
삼성이나 엘지에서 새제품이라고 하면서 나오는 껍데기만 바뀐 듯한 느낌이 아닌 전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오~~ 오늘 사야돼"

이런 마음이 드는 와중에 와이프도 너무 마음에 들어 하면서 사라고 이야기를 거들어 주는 바람에 사겠다고 했죠..
근데 판매직원이 걱정을 하는 겁니다.

"요금이 어떻게 나오고 하는지 모르니까 한달 정도 있다가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이야기를 들으면서 순간 생각했으나 100만원이 나오기야 하겠냐는 생각에 개통해 달라고 했습니다.
제품도 없어서 차타고 다른 매장 가더군요..

그래서 그날 부터 아이폰과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잘못 샀다고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샀던 핸드폰중에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던 아이폰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핸드폰 회사들이 정신을 차린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기를....